‘전지적 참견 시점’ 차주영의 꾸밈없는 일상이 주말 밤을 사로잡았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차주영의 반전 가득한 하루가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차주영은 시원시원하게 도로를 달리는 바이커로 등장해 시작부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떡을 구매한 차주영은 바람을 가르며 다음 장소로 이동했고, 여기에 카리스마와 러블리가 공존하는 매력이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
더불어 떡을 들고 절에 방문한 차주영은 오랜만에 만난 스님들께 반갑게 인사를 건넸고, 점심 공양을 하러 움직였다. 더욱이 맛깔스러운 제철 음식들을 하나하나 음미하고 기뻐해 안방극장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위해 현장으로 가기 위해 차에 탄 차주영은 수많은 카메라에 신기한 듯 주변을 둘러봤다.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자신의 애착 인형을 소개해 무해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드라마 촬영을 마친 차주영은 팬들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무엇보다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하며 손 하트를 보내는 차주영은 절로 미소 짓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촬영을 마친 후 매니저와 즐겨가는 맛집에 찾아간 차주영은 꾸밈없고 털털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이 된 동료 배우들과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는 차주영은 훈훈함을 더했다.
이처럼 차주영은 작품과는 또 다른, 180도 다른 새로운 얼굴로 브라운관을 단박에 무장해제 시켰다. 짜릿한 질주 본능의 라이더부터 프로페셔널한 면모 더 나아가 수더분하고 편한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많은 이들의 입꼬리를 자동 상승하게 만들었다.
이는 차주영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케 한 것은 물론, 커뮤니티와 SNS에 수많은 콘텐츠로 양산되고 회자되어 많은 관심과 사랑을 입증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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