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그룹의 액티브 코스메틱 사업부가 로레알 더마톨로지컬 뷰티 사업부로 새롭게 탄생한다.
로레알 더마톨로지컬 뷰티 사업부 미리엄 코헨-웰그린 글로벌 사장은 “시대가 변화하면서 피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고, 현재 전 세계 2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피부 고민을 겪고 있다. 동시에 까다로운 미적 기대치를 충족하기 위해 피부 전문가를 찾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미리엄 코헨-웰그린 글로벌 사장은 이어 “로레알 더마톨로지컬 뷰티는 단순히 새로운 이름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인 피부 전문 브랜드들을 통해 점차 늘어나는 피부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뷰티 니즈를 충족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리엄 코헨-웰그린 글로벌 사장은 또 “앞으로 로레알 더모톨로지컬 뷰티 사업부의 피부 전문 브랜드들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지속가능하고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피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며, 피부 전문가와 협업해 피부 건강 관련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로레알 더마톨로지컬 뷰티 사업부는 현대인들의 피부 고민과 미적 요구에 부응하는 상호 보완적인 피부 전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전 세계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와 전 세계 피부전문가용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수티컬즈를 선보이고 있다.
라로슈포제는 1975년 피부전문가의 연구로 탄생한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로, 전 세계 9만명 이상의 피부 전문가가 추천한 민감한 피부를 위한 브랜드다. 국내에서도 더모 코스메틱 분야 연구에 집중해 다양한 전문 학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피부과학회(KDA) 2022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여드름성 피부에 사용 가능한 제품과 더불어 다양한 피부 고민을 갖고 있는 이들을 위한 라로슈포제의 ‘Fight with Care’ 캠페인을 소개해 주목받기도 했다.
스킨수티컬즈는 미국에서 시작된 전 세계 피부 전문가 판매용 스킨케어 브랜드로 30년의 연구와 40건 이상의 인체적용시험, 25개 이상의 국제학술논문 발간, 7개 이상의 미국 및 한국 특허를 보유한 브랜드다. 스킨수티컬즈는 대표 제품의 주요 기능인 항산화에 대해 꾸준한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다. 국내 유수의 피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항산화 연구회를 매년 2회 이상 꾸준히 개최해 항산화와 피부 케어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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