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테이씨(STAYC)가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8일, 10일 각각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일본 두 번째 싱글앨범 'Teddy Bear (테디베어)'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 <STAYC Japan 2nd Showcase 2023 'Teddy Bear'>를 개최했다.
먼저 스테이씨는 'POPPY (파피)'와 'Stereotype (스테레오타입)'으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뒤 팬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이어 'ASAP (에이셉)'과 'RUN2U (런투유)', 'So What (쏘 왓)' 등 다채로운 무대를 연달아 선사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스테이씨는 지난 5일 발매된 일본 두 번째 싱글앨범의 타이틀곡 'Teddy Bear (테디베어)' 무대를 선보였고, 싱그러운 에너지와 위트 있는 가사로 현지 팬들의 떼창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테이씨는 근황 토크와 함께 멤버의 매력을 멤버가 소개하는 코너를 진행하거나, 미니게임 챌린지, 풍선 폭파 게임 등 다양한 대결을 펼치는 등 알찬 코너들을 팬들과 함께 하며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스테이씨는 앙코르 곡으로 'Teddy Bear' 무대를 다시 한번 선사하며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마쳤다. 스테이씨는 "오늘 응원해준 팬분들 덕분에 정말 감동했다. 오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스테이씨의 일본 활동도 기대해 주세요. 사랑해요"라며 쇼케이스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테이씨는 일본 두 번째 싱글앨범 'Teddy Bear'로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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