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리처스(BLITZERS, 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복고 감성'으로 무장한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블리처스의 두 번째 싱글 '마카레나'의 단체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색감으로 포인트를 준 캐주얼한 스타일링과 함께 6인 6색의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블리처스의 모습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90년대 아이돌 그룹을 연상케 하는 멤버들의 구도와 더불어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듯한 빈티지한 분위기, 타이틀 '마카레나'의 복고풍 폰트가 어우러져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그 시절 레트로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블리처스의 컴백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윈-도우(WIN-DOW)'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블리처스가 전작을 통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핫 루키' 수식어에 걸맞은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준 만큼, 2023년 첫 컴백 소식에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새 싱글 타이틀 '마카레나'는 1990년대 전 세계적인 댄스 돌풍을 일으키며 빌보드 '핫 100' 14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메가 히트곡 '마카레나'와 동일한 제목으로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처음으로 도전하는 복고 콘셉트와 함께 가요계에 새로운 레트로 바람을 불러일으킬 역대급 컴백을 예고한 블리처스가 새 싱글을 통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또 한 번 글로벌 팬심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블리처스의 두 번째 싱글 '마카레나'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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