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정채율이 사망했다. 향년 27세.
소속사 매니지먼트에스는 11일 "채율 배우가 오늘 우리 곁을 떠났다"며 "늘 연기 앞에서 진심이었던 채율 배우가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치러진다.
고인은 2016년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 '데블스 런웨이'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영화 '딥'(2018), 드라마 '좀비탐정'(2020) 등에서 연기했다. 웹소설 원작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 출연 예정이었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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