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대표 브랜드로 성장"
제너시스BBQ 그룹은 윤홍근 회장이 고든 존슨 미국 뉴저지주 상원의원으로부터 뉴저지주의 경제 발전과 일자리창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뉴저지주 의회가 수여하는 공로장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윤홍근 회장이 20년간 뚝심으로 밀어붙인 글로벌 시장에 대한 투자의 결과로 미국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면서 이번에 공로장을 수상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3월말 기준 BBQ는 뉴저지주에 웨스트우드점, 에디슨점을 포함하여 총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뉴저지주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BBQ의 글로벌 미국법인 본사가 위치한 곳으로, BBQ는 현지에서 가장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미국 뉴저지의회는 BBQ가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준 공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공로장을 전달하기로 했고, 고든 존슨 미국 뉴저지주 상원의원이 이를 전달하기 위해 내한했다.
윤홍근 회장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서 사업성과가 크게 확대되면서 뉴저지의회로부터 공로장을 수상하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글로벌 시장의 지속적 확장을 통해 2030년 전세계 5만 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BBQ를 'K-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BBQ는 미국의 20개가 넘는 주에서 2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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