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나언이 분위기 남다른 셀카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소속사 엔터세븐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강나언의 셀카를 공개, 다양한 포즈 및 특유의 무드가 돋보이는 일상 사진으로 팬들을 불러모았다.
공개된 셀카는 드라마 ‘일타 스캔들’ 종영 후 ‘구미호뎐1938’ 첫 방송을 앞둔 강나언의 근황을 엿볼 수 있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강나언은 흑발과 투명한 피부로 홀릴 것 같은 미모를 뽐내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휴식기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강나언은 5월 6일 ‘구미호뎐1938’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구미호뎐1938’에서 강나언은 경성 최고급 요릿집인 묘연각에 상주하는 국희 역으로, 아들만 다섯인 집안에 막내딸로 태어나 제대로 못 먹고 자란 탓에 식탐과 생활력이 강한 캐릭터를 맡았다.
차기작 ‘구미호뎐1938’로 열일을 시작할 강나언은 올해 화제작이었던 ‘일타 스캔들’ 속 방수아 역과는 반대로 통통 튀고 활발한 캐릭터로 새 이미지를 그려낼 예정이다. ‘라이징 배우’ 강나언이 ‘구미호뎐1938’의 주연 이동욱, 김소연, 김범 등과 펼칠 연기 호흡에 기대가 크다.
한편, 강나언의 차기작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가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으로, 5월 6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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