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엑(XODIAC)이 9인조 완전체 멤버들을 공개했다.
소속사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는 13일 “소디엑이 오늘 공식 SNS를 통해 정식 데뷔조로 9인을 최초로 오픈하고 단체 포토 사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은 지난 10일 멤버 자얀, 웨인, 범수부터 세 명씩 공개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단체 포토라는 점에서 소디엑이 완전체로 선사할 매력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단체 포토에서 소디엑은 저마다 강렬한 색감의 재킷을 걸친 채 화이트 셔츠와 팬츠를 매치해 성숙미와 카리스마 분위기가 넘치는 교복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꽃비주얼을 드러낸 소디엑의 정식 데뷔조 최종 멤버는 자얀(ZAYYAN), 웨인(WAIN), 범수(BEOMSOO), 다빈(DAVIN), 씽(SING), 규민(GYUMIN), 리오(LEO), 렉스(LEX), 현식(HYUNSIK) 9인으로 서로 다른 매력과 컬러를 뿜어내며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소디엑의 그룹명에 담긴 글자를 딴 X자 대열로 단체 포토를 촬영한 9인은 교복 재킷을 걸치는 방식으로 졸업 콘셉트를 연출했다. 지난해 6월 공개된 OCJ 뉴비스 시절 선보인 교복 스타일링이 입학이었다면 이번에는 재킷에 뱃지를 달아 OCJ 뉴비스에서 졸업하고 가요계에 정식 입학하는 느낌으로 색다른 단체 포토를 완성시켰다.
소디엑은 끝없는 노력과 진취적인 힘으로 스스로의 별자리를 찾아간다는 뜻을 내포한 그룹으로, 첫 글자이자 심볼인 X에 담긴 무한한 가능성처럼 변화무쌍한 모습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 세계관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비주얼부터 실력과 매력까지 다방면에 재능을 가진 멤버들로 엄선된 소디엑은 오는 4월 25일 데뷔곡 ‘THROW A DICE’로 가요계에 정식 진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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