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기태가 남다른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 마포문화센터 아트홀 맥에서 개최되는 김기태의 첫 단독 공연 ‘2023 환경콘서트 - 푸른 바다, 그리고 인연(with 김기태)’이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공연은 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하며, ‘인연’을 주제로 펼쳐진다. 김기태 특유의 짙은 감성이 담긴 풍성한 셋리스트는 물론, ‘추억의 사진 공유’ 관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음악적 소통에 대한 기대가 이번 공연의 매진을 이끈 원동력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콘서트 수익금은 지구의 날 기념 공연인 만큼 해양보전 캠페인에 사용돼 뜻깊은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김기태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에 매진으로 화답해 주신 팬분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콘서트 주최 측인 환경운동연합 담당자 또한 “이번 콘서트 준비 기간은 여수 해변 플로깅, 해양보호 캠페인 후원 등 김기태 팬클럽 ‘말해줄래’의 선한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해양보호에 앞장서 주신 김기태 가수 팬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 환경콘서트 - 푸른 바다, 그리고 인연(with 김기태)’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리며, 당일 공연장에서는 해양보전 사진전과 환경운동연합의 다양한 해양보전 활동 소개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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