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파파' 김우석이 힐링 로맨스를 선물한다.
소속사 측은 14일 “김우석이 주연을 맡은 '핀란드 파파'는 오는 29일 첫 방송에 앞서 지난 12일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핀란드 파파'는 남다른 사연으로 가족 연습이 필요한 사람들이 모인 수상한 카페 '핀란드 파파'의 신입 유리와 사라진 첫사랑 우현의 이야기를 그린 힐링 로맨스 드라마다.
카페 구성원들은 가짜 가족으로 뭉쳤지만 진정한 가족이 되기 위한 연습을 거치며 각자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한다. 다소 어두울 수 있는 주제이지만 판타지 힐링 요소를 넣어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이야기를 전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우석은 극중 주인공 백우현 역을 맡아 애틋한 로맨스로 작품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 속 김우석은 무대 위 화려함과는 상반되는 청초한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김우석의 미모는 '첫사랑 재질', '남친 재질' 같은 수식어를 떠올리게 했다.
한편 '핀란드 파파'는 오는 29일 오후 9시 채널 시네마천국에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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