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기광이 새로운 콘셉트의 'Predator' 무대에서는 어떤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저력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소속사 측은 “이기광이 13일과 14일 0시 하이라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PREDATOR'(프레데터) 타이틀곡 'Predator'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두 편을 연이어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감각적인 눈빛과 움직임으로 'Predator'의 긴장감을 표현한 이기광이 두 번째 티저 영상을 통해 더욱 매혹적인 퍼포먼스와 노래를 예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기광의 새로운 퍼포먼스 일부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이기광은 "나를 둘러싼 Predator / 따뜻한 두 손에 속아 난 / You’re creeping on me 목을 조여와 / 손발이 다 묶인 채 난 / 붉어진 얼굴로 미소를 띄워"라는 강렬한 파트에 맞춰 파워와 선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관능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체인과 시스루, 크롭 의상을 활용한 백금발 이기광의 색다른 스타일링도 눈길을 끈다. 이기광은 화려한 액세서리를 이용해 'Predator'의 지독한 사랑 이야기를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Predator'는 속삭이는 목소리, 가벼운 리듬, 중독적인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끝없이 계속 빠지게 되는 매력에 아무리 도망쳐도 결국 벗어나지 못하는 사랑을 쫓고 쫓기는 '포식자'에 비유했다.
한편, 이기광은 오는 17일 오후 6시 'PREDATOR'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Predator'의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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