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면이 퀀텀이엔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퀀텀이엔엠은 14일 "뮤지컬, 드라마와 영화까지 전천후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다재 다능한 배우 박준면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준면은 1994년 연극 ‘노부인의 방문’으로 데뷔했으며, 뮤지컬 ‘맘마미아’, ‘레 미제라블’, ‘미세스 다웃파이어’, ‘고스트’ 등 무대에서 인상깊은 감초 연기를 선보여왔다. 아울러 드라마 ‘슈룹’, ‘신의퀴즈’ 시리즈를 비롯해 영화 ‘하모니’, ‘뷰티풀 뱀파이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천후로 활약하며 개성 강한 캐릭터와 힘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박준면은 예능 ‘뜨거운 씽어즈’,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힙합의 민족2’ 등에서 활약하였으며, 특히 ‘불후의 명곡’과 ‘힙합의 민족2’에서는 출중한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2014년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아무도 없는 방’을 발매해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동하는 등 뮤지션으로서도 굵직한 활동을 벌여왔다.
퀀텀이엔엠 김도성 대표는 "많은 끼와 재능을 가진 박준면 씨와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뮤지컬,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활동 범위를 지닌 배우인 만큼 무궁무진한 역량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로지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박준면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제안 받고 있어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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