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수입, 판매하는 프랑스 미네랄워터 에비앙이 배우 김지연을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걸 그룹 우주소녀 멤버 보나(BONA)로도 활동 중인 김지연은 지난해 2월 방송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주인공인 펜싱선수 고유림 역으로 연기력을 선보인바 있으며, 지난 3월부터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의 주연으로 출연하는 등 폭 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 영상에서 김지연은 수영장과 실내를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싱그러움과 수분 충전 후 활기찬 일상의 모습을 뽐냈다. 수영장을 배경으로 한 광고 영상에는 청정 알프스 수원지를 연상케 하는 푸른 수영장에서 물과 교감하며 수분을 충전하는 모습이, 실내를 배경으로 한 영상에서는 무료한 일상 속 에비앙으로 활기를 충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에비앙 관계자는 “배우 김지연이 가진 맑고 싱그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프랑스 알프스에서 온 나의 스몰럭셔리’라는 에비앙의 정체성과 부합한다”며 “이번 모델 기용을 시작으로 소비자에게 에비앙 ‘나를 위한 수분 충전’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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