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연준의 양대 지표인 3월 고용과 인플레 지표 결과가 모두 마무리된 상황에,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이어지고 있죠?
- 연준의 통화정책 기준, 양대 경제지표 발표
- 올해 3월 고용지표 발표 마무리…실업률 3.5%
- 올해 3월 물가지표 서프라이즈…2월 대비 급락
- 엇갈린 양대 지표, 연준 인사들의 발언 ‘주목’
- 포문 연 월러 이사 매파 발언, 주가 조정 빌미
- 옐런, 은행 대출규제 강화로 금리인상 불필요
- 이번 주 연준 주요 인사들 대거 발언…20일 주목
Q. 지난 주말에는 제2의 IMF 위기론까지 고개를 들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국내 외환시장에서 2가지 불길한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죠?
- 원·달러 환율, 지난 주말 1300원선 재차 붕괴
- 유로화 환율, 1년 2개월 만에 1.1달러선 회복
- 달러인덱스, 작년 9월 말 114대→101대로
- 원·달러 환율, 달러 약세 속에 원화 가치 약세
- 구분 2월 초 지난주
- 달러인덱스 101대 101대
- 원·달러 환율 1228원 1298원
- 원화 가치 약세, 지난 2월 이후 금리동결 실수?
Q. 또 다른 불길한 조짐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 원화 변동성, 美 금리인상 이후 하루 0.53%
- 원·달러 환율 1300원 기준, 하루 7∼8원 달해
- 변동성 태국 바트화보다 심하고, 인니 루피아화에 2배
- 베트남 동화 대비 무려 5배…2류 혹은 3류 통화
- 원·달러 환윤, 중기적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변동성 심화
- 1단계 2020년 3월 2021년 1월
- 1285원 1082원
- 2단계 2021년 1월 2022년 10월
- 1082원 1448원
- 3단계 2022년 10월 지난 주말
- 1448원 1298원
Q. 전반적인 달러 약세 속에 유일하게 달러화에 대해 원화 가치가 떨어지고 변동성이 심하다는 건 우리 내부요인이 그만큼 심각하기 때문이죠?
- 달러 대비 원화 가치 약세…펀더멘털 악화 반영
- IMF, 작년 10월 2.0%→1.7%→1.5%로 하향
- 작년 7월 전망 이후, 4차례 연속 하향 조정
- 오쿤의 법칙상 GDP갭, 0.5%p 내외 디플레 갭
- 13개월 연속 무역적자, 경상수지마저 적자전환
- 외국인 자금, 펀더멘털과 환차익 따라 유출입
- 펀더멘털 악화, 외국인 자금 이탈로 환율 상승?
- 환율 적정수준 1235원, 1300원 이상이면 유입
Q. 원·달러 환율의 불길한 조짐이 2가지나 나타남에 따라 정책당국도 고민이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난주에는 한은과 국면연금 간의 통화스와프 체결도 내놓지 않았습니까?
- 정책당국과 NPS, 350억 달러 통화스와프 체결
- NPS 이외 통화스와프 확대로 외화 수급 조절
- 원화 절상보다 절하 방어 용이, 적극 개입해야
- 무역와 경상수지, 외환보유 동일 선상에서 관리
- early warning system, 실효성 검토해 놓아야
- 불법자금 관리, 더 신속하고 철저하게 해야
- 해외투자 실태와 유력인사 해외자산 보유 파악
- 국내 금융사 등의 해외투자 가이드 마련해놔야
Q. 특히 한은의 입장이 달라져야 한다고 하는데요. 지난 2월 이후 금리를 동결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매파 발언을 하는 것이 문제이지 않습니까?
- 한은, 올해 2월 이후 금리동결 속 매파 발언
- 시장의 혼선만 초래…환율 등 변동성 키워
- 한은, 불확실한 여건일수록 가이드 역할
- 한은, 인플레보다 성장률과 경상수지 우선
- 투자 매력 잃지 않기 올해 성장률 2% 유지
- 무역적자 불가피하더라도 경상수지 흑자 유지
- 한은, ‘인플레 잡아야 한다’ 강박관념 탈피
- ‘관리 가능하면 인플레와 같이 간다’는 사고
- 연준, 인플레 타켓팅 상향과 YCC 검토 참조
Q. 지난주 IMF 총회에 참석했던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인플레 타겟팅 상향 조정은 필요하지만 우리는 아니다’라는 다소 애매모호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까?
- 李 총재, 신흥국의 인플레 타겟팅 상향 인정
- 하지만 한국은 인플레 티겟팅 상향 조정 불필요
- IMF 참석자, 李 총재 발언에 2가지 의문점
- 신흥국, 인플레 타겟팅은 실질적으로 의미없어
- 한국, 통화정책 측면에서 신흥국? 선진국?
Q. 지난 주말 야당 대표가 제기해 고개를 들고 있는 제2의 IMF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 것입니까?
- 외환위기, 모리스 골드스타인 위기지표로 판단
- 단기 ‘외자이탈 방어능력’ · 장기 ‘자금조달 능력’
- 예측기관, 펀더멘털과 금융 시스템 건전 평가
- 외화, 최광위 캡티윤 방식 적정수준보다 많아
- 각종 위기판단지표, 제2 외환위기 가능성 낮아
- 외환위기 우려 높다면, 외국인이 가장 먼저 이탈
- 외화, 최광위 캡티윤 방식 적정수준보다 많아
- 각종 위기판단지표, 제2 외환위기 가능성 낮아
- 외환위기 우려 높다면, 외국인이 가장 먼저 이탈
- 당리당략 차원에서 위기설 제기…국익 손상
- ’민생 우선’이라 하면서 국민 불안 조장 금물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