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숙행이 컴백 일정을 확정, 데뷔 12년 만에 첫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숙행은 오는 22일 정오 첫 번째 미니앨범 ‘La Diva’(라 디바)로 컴백을 확정하면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신곡 녹음 중인 숙행의 모습은 물론, 음원 일부와 함께 더욱 성숙하고 파워풀해진 숙행의 보이스가 담겨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La Diva’는 숙행이 지난 2011년 발매한 데뷔 앨범 ‘0순위’ 이후 약 12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미니 앨범인 만큼,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임과 동시에 숙행에게 역시 의미가 남다른 앨범이다.
또한 ‘La Diva’에는 숙행이 처음으로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곡들도 수록돼 숙행의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숙행은 소속사를 통해 “제 음악 인생에서 천천히 끓어올라 늦게까지 식지 않는 좋은 음반이 되길 바란다”라며 컴백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숙행은 5월 27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숙행쇼 [숙행열차 555]’를 개최,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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