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권아름의 반전 일상이 화제다.
권아름은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5, 6회 방송에서 앳된 외모에 한 서린 눈빛으로 더욱 충격을 주었던 영실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연기로 극 내내 쉽지 않은 감정 연기를 절절하게 그려낸 그의 열연은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런 가운데 ‘조선변호사’와는 정반대의 매력을 과시하는 반전 일상 모습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계속 되는 고난에 분노와 슬픔을 눈빛과 표정에 오롯이 담아내며 몰입도를 높였던 극 중 모습과 달리, 평범한 일상 속 권아름은 청순한 외모와 비타민처럼 상큼한 매력을 전한다. 특히 권아름의 미소는 꾸미지 않은 러블리함으로 보는 이에게도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한편,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오고 있는 권아름은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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