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신곡 ‘시간과 흔적’으로 돌아온다.
하현상은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7일 발매될 정규 1집 ‘Time and Trace (타임 앤 트레이스)’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시간과 흔적’을 비롯해 ‘Melancholy’, ‘말야’, ‘하루가’, ‘소년의 방’, ‘Laputa’, ‘까만 낮’, ‘Good Night’, ‘집에 가는 길’, ‘Same Old Song’, ‘파도’ 등 총 11곡이 수록된다.
무엇보다 하현상은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냄과 동시에 독보적인 감성을 녹여내며 진정성을 더했다.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는 보컬과 진심이 담긴 메시지가 리스너들에게 또 한 번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ime and Trace’는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시간들을 다룬 앨범으로, 하현상은 데뷔 5년여 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 앨범을 통해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으로 더 깊어진 음악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하현상의 음악적 역량을 집대성한 정규 1집 ‘Time and Trace’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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