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xikers)가 미니 1집 두 번째 타이틀곡 ‘록스타(ROCKSTAR)’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18일 “싸이커스는 오늘 공식 SNS를 통해 지난달 30일 발매한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의 두 번째 타이틀곡인 ‘록스타’ 티징 콘텐츠를 민재, 준민부터 순차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교복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자유롭게 춤을 추는 민재와 카메라를 향해 재킷을 벗어던지는 준민이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 속 민재는 후드 집업을 입고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있어 청량미 가득한 느낌을 주는가 하면, 준민은 서사가 깃든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상반된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16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첫 번째 타이틀곡 ‘도깨비집(TRICKY HOUSE)’ 공식 활동을 성료한 싸이커스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 데뷔를 알렸다.
이에 데뷔 쇼케이스에서만 공개했던 두 번째 타이틀곡인 ‘록스타’에도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졌던 가운데, 이렇듯 깜짝 티징을 시작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싸이커스의 두 번째 타이틀곡 ‘록스타’ 공식 뮤직비디오는 오는 24일 0시에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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