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애로우 코리아가 고반발 드라이버 신제품 네오템포를 오는 5월에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네오템포는 반발계수 0.86의 장타전용 드라이버로 비거리 향상과 사이드스핀 억제로 인한 직진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설계되었다.
블랙애로우가 자랑하는 핵심기술은 클럽헤드의 관성모멘트 최적화에 따른 관용성과 직진성이다. 헤드의 무게중심(center of gravity)을 헤드의 후방과 하방으로 이동시킨 저 중심 설계를 통해 드라이버의 관용성을 극대화함으로써, 타구 시 페이스의 높은 반발력을 흡수하여 사이드스핀을 억제하고 직진성에 도움을 주도록 제작했다.
네오템포 드라이버에 사용된 페이스는 항공이나 방위산업에 쓰이는 SP-700 베타 소재로 우수한 연성과 부드러운 반발력이 특징이다. 이 페이스 소재는 임팩트 시 공이 페이스에 묻어나는 느낌, 잠시 머무는 느낌을 주며 힘있는 구질과 안정된 방향성을 가능하게 한다.
네오템포 드라이버의 샤프트는 고반발 전용의 특수 그라파이트에 고반발 탄성소재를 조합하여, 헤드의 높은 반발력에 최적화된 다이나믹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 고반발 전용 샤프트는 임팩트 시 절제되면서도 깨끗하게 밀어주는 탄성으로 폭발적인 비거리와 안정된 방향성 보여준다.
블랙애로우 네오템포 드라이버의 크라운과 샤프트는 눈부심 방지 즉, 빛 반사 방지를 위해 하이엔드급 매트(MATT) 재질로 제작되어 어드레스 시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
골프 매니아로도 알려진 배우 변우민은 "비거리가 우수하고 방향이 뛰어나다. 드라이버의 밸런스가 좋아 편안한 스윙으로 장타가 가능하다. 부드러운 타구감이 차별화된 포인트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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