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멤버 전우성이 ‘시작은 첫키스’ OST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측은 20일 “전우성이 오는 5월 공개를 앞두고 있는 KBS N ‘시작은 첫키스’ OST에 참여해 청춘 드라마에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작은 첫키스’는 평생의 단 한 번이었던 그 해 봄, 서투르고 바보 같지만 사랑이 고픈 세 청춘 남녀의 뜨거운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컬 하이틴 코믹 로맨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시작은 첫키스’가 2000년대 초반 목포의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작품의 OST 또한 당시의 여러 히트곡들을 새롭게 리메이크해 시청자들에게 추억과 공감, 그리고 신선한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여기에 20년간 독보적 입지를 이어온 노을의 메인보컬 전우성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자 전우성의 목소리로 새롭게 태어날 리메이크 곡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전우성이 OST에 참여하는 하이브리드 콘텐츠 ‘시작은 첫키스’는 오는 5월 8일 KBS Joy 유튜브와 스튜디오:D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되며, OST는 오는 4월 25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임재현의 ‘Heaven(2023)’을 시작으로 매주 한 곡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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