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판매점 개설에 5만명 '우르르'…얼마나 벌길래

입력 2023-04-20 13:58  




로또 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신규 로또 판매점을 개설할 복권 판매인 1천714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로또 판매인 모집에는 5만7천842명이 지원해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7만319명이 지원해 53대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로또 판매인 신청 자격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의 세대주,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등 우선 계약 대상자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차상위계층에게 주어진다.

전산 프로그램을 이용해 판매 희망 지역(시군구)별로 당첨자를 무작위 추첨한다.

2019∼2021년 3년간 신규 개설된 로또 판매점의 연평균 수수료 수입은 2천400만원(부가가치세 제외)이다.

로또 판매점 개설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기존 로또 판매점과의 거리 규정(지역별로 50∼300m 간격)을 지켜야 한다.

동행복권은 서류 제출 및 자격 심사를 거쳐 내달 29일까지 로또 판매인 계약을 마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현재 7천875개인 로또 판매점을 2025년까지 9천582개로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