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P1Harmony)가 영국 밴드 뉴 호프 클럽과 컬래버레이션 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측은 21일 “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오늘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뉴 호프 클럽과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곡 ‘Super Chic’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피원하모니와 뉴 호프 클럽의 K팝을 넘어 글로벌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음악적 시너지가 돋보이는 음원 감상 포인트를 세 가지 꼽아봤다.
하나. 컬래버레이션까지 이어진 특별한 인연 ‘음악적 시너지 UP’
피원하모니는 작년 8월 원더월이 개최한 ‘하우스 오브 원더(Haus of Wonder)’ 페스티벌에서 뉴 호프 클럽과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서로의 공연에 특별 게스트로 무대를 함께하고, 신곡 ‘Super Chic’로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이어간다. 뉴 호프 클럽 멤버 조지는 “피원하모니와 ‘Super Chic’를 발매하게 되어 매우 신난다. 이는 K팝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첫 협업이다. 다른 아티스트들과 창의적으로 함께 작업하는 것은 항상 저희가 좋아해 왔던 일인 만큼, 피원하모니와 함께해 굉장했다. 빨리 ‘Super Chic’로 무대에 올라 연주하고 싶다”고 전했다. 피원하모니 기호 또한 “아티스트로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사람 대 사람으로서도 깊이 친해져 작업 과정이 재미있었다. 즐겁게 만든 노래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둘. 작곡-작사-편곡 참여 ‘곡의 완성도 UP’
피원하모니와 뉴 호프 클럽이 직접 작곡, 작사, 편곡에 참여하고, 공동으로 작업한 신곡 ‘Super Chic’는 두 그룹의 다채로운 무드가 녹아 있다. 누구보다 멋진 그녀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껴, 매 순간 그녀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뉴 호프 클럽의 담백한 보컬과 피원하모니의 유니크한 보컬과 랩으로 담아내 개성 넘치는 두 그룹이 조화를 이룬 호흡은 눈여겨볼 만한 부분이다. 피원하모니 소울은 “웃기고 재미있는 안무도 있으니 ‘Super Chic’를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셋. 글로벌 슈퍼 인기로 차세대 월드 스타 발돋움
피원하모니는 작년 5월 미국 싱어송라이터 Pink Sweat$(핑크스웨츠)와 ‘Gotta Get Back’으로 성공적인 컬래버레이션을 한 차례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월 미국 12개 도시 투어에 이어 미국 최대 방송국 ABC 뉴스 라이브 'Prime Playlist'에 출연해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았고, 오는 7월 캐나다와 남미 10개 지역 투어를 통해 현지 팬들과의 만남도 이어갈 예정이다. 피원하모니가 이번 협업을 통해 차세대 월드 스타로 발돋움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자랑할 전망이다.
피원하모니는 21일 오후 6시 뉴 호프 클럽과 컬래버레이션 곡 ‘Super Chic’를 발매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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