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정이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가면의 여왕’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여자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절친이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진실이 드러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친구들의 욕망이 충돌하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극중 신은정은 백조같이 단아하고 우아하지만 속내는 처절하고 필사적인 영운 재단 이사장 주유정으로 분한다.
그녀에게 갑자기 찾아온 슬픔과 좌절 속 만난 이정진(송제혁 역)과의 사랑 속에서 완벽한 가정을 꿈꾸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과 마주한 주유정을 신은정 만의 색깔로 표현할 예정이다.
신은정은 앞서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 스틸 컷을 통해 이전과는 또 다른 얼굴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화려하고 고혹적인 모습과 달리 사연이 있는 듯한 눈빛과 표정이 관심과 궁금증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그간 다양한 작품 속에서 능수능란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인물들을 그려낸 신은정이기에 ‘가면의 여왕’에서의 변신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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