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오디오북 서비스 오디언소리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고객을 위한 H.Point App에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3월 2일부터 현대백화점그룹 H.Point App에 김혜남 작가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오디오북을 제공하기 시작한 오디언소리는 매주 목요일, 새로운 오디오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H.point App에 서비스 중인 오디오콘텐츠는 김혜남 작가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외에도 유희경 작가의 '당신의 자리 나무로 자라는 방법(아침달 시집)', 배우 이보영이 낭독한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나태주 시인의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 및 '참 괜찮은 태도', 배우 조여정의 오디오북 '오이디푸스왕', 최민석 작가의 '베를린 일기' 등이다.
오디오콘텐츠 및 오디오북 유통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권오준 실장은 "따뜻하고 평화로운 봄 날씨가 이어지며 오디오북으로 독서를 즐기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오디언 오디오북으로 감성을 가득 채워 더욱 평온한 봄날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디언소리는 15년 이상의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600명 이상의 성우들과 함께 1만 5천여 권이 넘는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국내 최고 오디오북 전문 제작시스템을 갖춘 ㈜오디언소리는 오디언도서관과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키오스크, 체험형 부스 등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공급하여 약 800여 B2B기관(공공 도서관, 대학교, 기업, 정부기관, 특수기관 등) 및 대중에게 오디오북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