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P1Harmony)가 23일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과 함께한 신곡 ‘Super Chic’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피원하모니는 오는 4월 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뉴 호프 클럽의 단독 내한 공연에 특별 출연해 뉴 호프 클럽과 ‘Super Chic’ 합동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피원하모니와 뉴 호프 클럽의 국경을 초월한 우정은 지난해 8월 원더월이 한국에서 개최한 ‘하우스 오브 원더(Haus of Wonder)’ 페스티벌에서부터 시작됐다. 피원하모니와 뉴 호프 클럽은 서로의 무대를 관람하고 챌린지 영상을 촬영하며 친분을 쌓았고, 뉴 호프 클럽의 내한 기간 동안 피원하모니 작업실에 모여 음악을 만들고 녹음을 진행했다. 이후 피원하모니의 미국 투어 뉴욕 공연에 뉴 호프 클럽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끈끈한 우정을 이어왔다.
피원하모니와 뉴 호프 클럽의 첫 컬래버곡 ‘Super Chic’는 톡톡 튀는 벨소리, 그루비한 기타 리프와 베이스가 돋보이는 R&B 장르의 곡이다. 특히 피원하모니와 뉴 호프 클럽이 직접 작곡·작사·편곡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피원하모니의 유니크한 보컬과 랩, 뉴 호프 클럽의 담백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이처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Super Chic’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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