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의 대표 브랜드 ‘TS샴푸’가 중국 홈쇼핑에서 성공적인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TS트릴리온은 21일 오전 동방홈쇼핑에서 진행한 TS샴푸 방송에서 목표치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동방홈쇼핑은 상하이 등 중국 3000만 가구에 송출되는 홈쇼핑 채널이다.
앞서 TS트릴리온은 2018년에도 ‘TS샴푸’ 방송을 통해 목표 대비 130%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2년여간 1천만 위안(한화 약 19억)의 판매고를 올리며 중국 시장에서 자리 잡았으나 코로나로 인해 판매가 중단됐다 이번에 리론칭 한 것이다.
성공적인 론칭을 기반으로 TS트릴리온은 동방홈쇼핑과 전략적인 파트너 협약식도 조만간 진행한단 계획이다.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TS트릴리온은 2019년부터 티몰에 입점, 유명 왕홍(인플루언서)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중국에 진출했다"며 "이번 동방홈쇼핑의 성공적인 리론칭을 바탕으로 중국 내 입지를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TS트릴리온은 탈모플랫폼 어플 ‘MO’를 출시하며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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