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존 윅 4'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존 윅 4'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102만6천여 명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개봉한 지 11일만으로, 전편인 '존 윅 3'보다 44일 빨리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존 윅'은 전설적인 킬러 존 윅이 복수와 평화를 위해 거대한 전쟁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시리즈다.
2015년 나온 첫 편은 13만 관객에 그쳐 흥행에 실패했다.
그러나 2017년 두 번째 편이 첫 편의 두 배가 넘는 28만명을 동원하고 2019년 세 번째 편은 100만 여 명을 넘기며 점차 인기를 높여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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