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유통기업 태전약품(회장 오영석)은 지역 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마스크 7만 3천 8백 장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태전약품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전달식에는 태전약품 박완주 상무, 사랑의 열매 유병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전북 내 저소득 가구의 호흡기 질병을 예방하고,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뜻을 모았다.
박완주 상무는 "마스크 의무 착용과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건강에 취약한 이웃분들은 이럴 때일수록 마스크 착용으로 감염 예방과 위생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면서 "또한 따뜻한 봄 날씨 속 미세먼지 및 황사로 인한 호흡기 관리에 더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태전약품은 앞으로도 크고 작은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다각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랑의 열매는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를 전북 내 도움이 필요한 시설 및 기관에 전달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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