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데뷔한 NCT 도재정은 지난 3월 27일부터 ‘향수’를 콘셉트로 프로모션을 진행, 다양한 티저 콘텐츠부터 데뷔 론칭쇼, 팝업스토어, 음악까지 앨범의 메인 테마를 아우르는 유기적인 프로모션으로 NCT 도재정만의 향기를 음악 팬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있다.
# NCT 도재정 브랜드 알린 론칭쇼…차별화된 기획+입체적 경험 선사 호평
NCT 도재정은 데뷔 하루 전날인 4월 16일 서울웨이브 아트센터에서 론칭쇼를 개최, NCT 도재정의 이미지와 향수 콘셉트에 걸맞은 감각적인 장소 선정부터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한 포토콜, NCT 도재정 및 앨범 소개 등 실제 브랜드 론칭쇼를 연상케 하는 구성으로 호평 받았다.
론칭쇼 장은 앨범 콘셉트 포토 전시, 멤버들이 직접 조향한 향수를 시향 할 수 있는 공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월 등으로 꾸며졌으며, 단순한 앨범 감상을 넘어 콘텐츠를 눈으로 보고, 향을 직접 맡고, 공간 체험까지, 첫 미니앨범 ‘Perfume’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NCT 도재정의 향기를 공간으로 구현한 팝업스토어+야외 조형물 화제
NCT 도재정은 첫 미니앨범 프로모션으로 4월 18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 론칭쇼의 연장선으로 실제 향수 브랜드처럼 백화점에 입점함은 물론, 향기를 아트 오브제로 표현한 공간 연출이 더해져 NCT 도재정만의 시그니처 공간으로 탄생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멤버들이 만든 향수를 시향 할 수 있으며, 팬뿐만 아니라 대중들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 NCT 도재정과 첫 미니앨범의 아이덴티티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더불어 NCT 도재정은 앨범 발매에 앞서 SM 성수동 사옥 일대에 대형 향수 조형물을 설치, 조형물에 가까이 다가가면 첫 미니앨범을 대표하는 향기를 맡을 수 있어 눈길을 끌었으며, 팬들에게는 직접 방문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향기를 체험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주었다.
# 첫 미니앨범 ‘Perfume’ 음악으로 프로모션 화룡점정
향수를 테마로 시작한 이번 프로모션의 꽃은 역시 첫 미니앨범 ‘Perfume’에 담긴 음악으로, 매혹적인 타이틀 곡 ‘Perfume’을 비롯해 사랑을 주제로 한 총 6곡이 수록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NCT 도재정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티저 이미지부터 수록곡의 분위기와 스토리가 결합되어 몰입감을 높인 뮤직 필름 영상 등으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발매와 동시에 역대 K팝 유닛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위에 올랐음은 물론,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8개 지역 1위에 오르는 등 인기 행진으로 이어졌다.
이처럼 차별화된 기획력이 돋보인 ‘Perfume’ 프로모션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NCT 도재정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에서 향수 콘셉트에 맞춰 팬들과 시향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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