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아티스트 윤석철과 옥상달빛 박세진이 컬래버 앨범을 발표한다.
25일 윤석철의 소속사 안테나는 "오는 5월 6일 윤석철과 옥상달빛 박세진이 함께한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reakfast Club : 조찬 클럽'을 발매한다. 두 명의 주정뱅이가 술을 매개로 만들어낸 앨범이자, "해장은 이 앨범으로!"라는 신선한 메시지가 담겼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윤석철은 지난 2009년 결성돼 에너지 넘치고 실험적인 재즈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석철트리오'와 음악 프로듀서 'The BLANK Shop'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앨범 작업을 비롯해 다앙한 장르를 아우르며 실력파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등 폭넓은 음악적 감각으로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박세진은 지난 2010년 EP 앨범 '옥탑라됴'로 데뷔한 옥상달빛의 멤버로 '수고했어, 오늘도', '걸어가자', '괜찮습니다', '옥상달빛' 등의 노래로 큰 사랑 받았다. 활발한 음악 활동은 물론, MBC라디오 FM4U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 DJ로써 약 5년간 청취자들과 호흡하고 있다.
이처럼 감각적인 감성을 인정받아온 두 아티스트가 술이라는 매개로 만들어낸 컬래버레이션 앨범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어떤 음악을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윤석철, 박세진 두 아티스트가 함께한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reakfast Club : 조찬 클럽'은 오는 5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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