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윤하가 씨제스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스 스튜디오는 26일 “정윤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장르를 불문한 활동과 더불어 배우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한 정윤하가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데뷔한 정윤하는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단역부터 시작,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오다가 최근 굵직한 작품들에 이름을 올리며 무서운 기세로 성장 중이다.
특히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 필리핀 술집 마담 미자로 활약, 실제 인물로 착각이 들 정도로 완벽한 열연을 펼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씨제스 스튜디오와 새로운 동행을 알린 정윤하가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한계 없는 매력과 다채로운 끼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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