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27주 연속 진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4월 29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으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45위에 올랐다.
또한, 이 곡은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 기준 10개 국가/지역의 ‘주간 톱 송’(집계기간 4월 14~20일)에 자리하는 등 발매된 지 반년이 지난 시점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준 르세라핌은 오는 5월 1일 첫 번째 정규 앨범 ‘UNFORGIVEN’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마돈나(Madonna), 비욘세(Beyonce) 등 당대 최고의 뮤지션과 호흡을 맞춘 나일 로저스가 기타 피처링을 맡아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르세라핌이 ‘UNFORGIVEN’으로 전작의 흥행 계보를 이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컴백에 앞서 오늘(26일) 성수동에 위치한 쎈느에서 첫 단독 팝업 스토어 ‘LE SSERAFIM 2023 S/S POP UP’을 오픈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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