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기업 EK그룹 이희주 회장이 지난 4월 21일 정보통신기술(ICT) 향상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매년 정보통신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선발해 정부포상을 수여해왔다.
이희주 회장은 영유아 및 시니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플랫폼을 구축하고, 총 150만 회원에게 약 36만 건의 콘텐츠를 보급하여 정보통신기술 취약계층의 교육발전에 기여해왔다.
AI 교육계획안 추천시스템, IoT 기반의 코딩교구 ‘MOAI(모아이)’, 모바일 아동기질검사 ‘K-TAP’, 교수자료 클라우드, 알림장 앱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한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올바른 디지털 문화를 혁신하고, ICT 신사업 및 미래 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이희주 회장은 “EK그룹은 지난 20여 년 동안 영유아와 시니어의 교육환경에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해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전 세대에 걸쳐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 및 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 기업으로써 책무를 다할 것”이라며,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에 우수한 유아교육 콘텐츠 및 교재교구를 현지화하여 보급하는 등 글로벌 역량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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