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구미 꽃동산공원 특례사업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6월 분양

전효성 기자

입력 2023-04-26 18:23   수정 2023-11-02 16:39


태영건설이 오는 6월 경북 구미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구미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꽃동산공원과 함께 들어서는만큼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동, 2,643가구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로 지어진다. 이중 1단지 1,350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50만㎡(약 15만평) 규모의 꽃동산공원과 함께 조성돼 축구장 77개 크기의 대규모 생태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설 도량동은 구미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주거지 중 하나다.

구미중, 구미고, 구미여고를 비롯해 문장초, 야은초가 도보권에 있고, 도량동·봉곡동 학원가가 가까워 자녀를 둔 학부모 세대로부터 인기가 높다.

인근 원호리 상권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봉곡동 생활권도 가까워 편의성 높은 생활 여건을 갖췄다.

교통 여건도 좋다는 평가다. 경부고속도로 북구미IC를 비롯해 구미역, 들성로를 통해 광역이동 여건이 용이하다.

구미 제5산단(하이테크밸리)과 연결되는 진입도로도 2025년 개통 예정이다.

대구권 광역철도와 대구경북선 철도도 추진될 예정이라 교통여건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구미는 최근 대기업의 첨단산업분야 투자까지 더해지고 있다.

SK실트론이 2조 3,000억원을 구미사업장에 투자해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고 LG이노텍도 구미공장에 올해까지 1조 4,000억원을 투자한다.

여기에 구미시는 오랜 숙제였던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까지 성공해내며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약 5,78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100여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상품 완성도도 주목할만 하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며 다양한 평형과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알파룸, 현관창고 등 넉넉한 수납 공간과 대단지에 어울리는 넓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눈에 띈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교육 특화 아파트로서 커뮤니티에서 케어형 에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 인터넷 강의 서비스를 비롯해 대치동 전문 강사의 상담·코칭, 장학 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통해 교육 특화 아파트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자녀 등·하교를 비롯해 인근 생활편의시설 이용시 활용 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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