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과 웹 예능 ‘문명특급’이 뭉쳤다.
소속사 측은 27일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지난 26일 오후 8시 팀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웹 예능 ‘문명특급’의 MC 재재와 함께한 ‘르세라핌 회의’ 영상을 게재했다”며 “‘르세라핌 회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다섯 멤버의 화상 토론을 담은 자체 콘텐츠다”고 밝혔다.
르세라핌은 이날 공개된 영상을 통해 ‘문명특급’ 출연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문명특급’의 예고편이 아닌 르세라핌의 자체 콘텐츠를 통해 ‘문명특급’ 출연 소식을 전하는 신개념 컬래버레이션으로 신선함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문명특급’ 출연에 앞서 긴급 ‘르세라핌 회의’를 소집했고, 재재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자타공인 ‘K-팝 고인물’ 재재에게 도전장을 내민 김채원과 홍은채, ‘문명특급’ 최고 조회수를 체크하며 1000만 뷰 신기록을 노리는 ‘야망걸’ 사쿠라, 할리우드 스타일의 리액션으로 시선을 강탈한 허윤진, “대답을 잘하면 숏츠에 많이 나올 수 있다”라고 유튜브 생태계를 꿰뚫는 카즈하 등 입담과 예능감을 발휘한 멤버들과 재재의 티키타카는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명특급’ 아이템 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르세라핌과 재재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인 가운데, 과연 어떤 아이템이 최종 선택을 받았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5월 1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UNFORGIVEN’을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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