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디자인 및 프리미엄 타운하우스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갤러리티(주)가 지난 26 일 강남구 소재의 갤러리티 서울 쇼룸에서 스마트 조명 기업 ㈜지비스와 '예술적이고 스마트한 집을 위한 인테리어 IoT'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라이프를 향한 고객 요구를 뛰어넘어, 더 나아가 하이엔드 인테리어에 걸맞는 차별화된 인테리어 IoT 제품 서비스 개발 및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양사는 스마트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 시스템이 최고급 공간을 위한 필수적 구성요소로 주목 받고 있음을 인지하고, 인테리어 설계 단계에서부터 스마트 조명 적용을 고려한 디자인을 제공하는 등 인테리어 IoT 가 적용된 스마트홈의 저변 확대를 위해 사업적·기술적 협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갤러리티 관계자는 "지비스의 스마트 조명은 집에 있는 모든 등을 하나의 보이는 리모컨으로 온오프하고 색온도 및 밝기를 조절할 수 있어 고객 개개인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으며, 구글홈 연동 등 디자인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완전히 변화된 삶의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고급 주거, 펜트하우스, 타운하우스, 오피스, 전시장 등 갤러리티가 진행하고 있는 하이엔드 실내 디자인에 스마트 조명을 적극 활용하여 5년, 1만시간 Warranty를 제공하는 하이테크 인테리어를 구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비스(Zibis)는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일렉테리어(Electronics + Interior의 합성어) 전문 기업으로, 조명, 스위치, 콘센트, 도어락, 온도조절기 등의 Electrics 제품을 Interior에 적용하는 것을 코디네이팅하며 그 제품들을 제조, 생산, 시공 및 A/S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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