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우의 데뷔 첫 미니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우는 오는 5월 10일 첫 번째 미니앨범 ‘Recall of memories’(리콜 오브 메모리즈)로 컴백하는 가운데, 트랙리스트를 오픈하며 컴백 열기를 지폈다.
‘Recall of memories’는 누구에게나 기억 속에 있는 사랑과 이별의 순간, 이별 후 나날들, 그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 앨범이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Recall of memories’에는 타이틀곡 ‘결혼식장에서’를 비롯해 수록곡 ‘일 년 되는 날’, ‘하소연, ’그날의 시‘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여기에 이우는 직접 작곡 및 작사에 참여,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득 담았다.
이우는 그동안 ‘공일공’, ‘내 안부’, ‘이별 행동’ 등 수많은 히트곡에 이어 최근에는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만큼, 이우가 발매하는 첫 미니 앨범을 향한 기대치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특히 이우의 ‘결혼식장에서’ 뮤직비디오에는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에서 한재인 역을 맡은 배우 이유진은 물론, 과거 이우가 그룹 매드타운 활동 당시 같은 멤버였던 배우 송재호까지 출연해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니레코드에서 단독 입점 판매되는 ‘Recall of memories’는 지난 26일 정오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예약판매가 시작됐으며, 영상통화 팬사인회, 구매자 특전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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