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창동 창업·문화산업단지에 '씨드큐브 창동' 프라임급 임대 오피스를 공급한다.
SH공사는 '씨드큐브 창동' 임대 오피스 8~16층, 연면적 2만 9,914㎡를 층 단위·구역별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상 8층에서 지상 16층에 해당하는 2만9,914㎡의 경우 층 단위로 우선 공급하며, 지상 7층 이하는 창업기업과 지방자치단체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미공급 잔여분은 중·소규모의 임차인에게도 공급한다.
임대료는 계약면적 1㎡당 1만 7천 원 수준의 연임대료 최저입찰 예정가격이 책정됐다. 최고가 경쟁입찰에 따른 낙찰가격으로 월임대료를 재산정하게 된다.
씨드큐브 창동은 이번에 공급하는 오피스 업무시설(지상1층~16층) 외에도 오피스텔 792실(지상6층~49층), 상업시설(지상1층~5층), 공영주차장 등을 갖춘 복합시설물로 올해 7월 준공 예정이다.
해당 오피스 단지는 지하철 1,4호선과 GTX-C노선이 정차하는 창동역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다.
또한 서울 동북권·경기도 의정부, 양주 등을 잇는 복합환승센터, 동부간선도로 등이 가까워 우수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온비드 및 SH공사 누리집에 게시되는 입찰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SH콜센터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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