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레가토가 극손상모를 위한 '물광봉고데기'의 와디즈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가토는 2004년 창업 후 일본과 중국 등 해외로 제품을 수출하며 성장한 기업으로, 고성능 박판 필름히터 및 무센서(sensor-less)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요리기(그릴, 프라이팬), 미용기기(고데기, 드라이기), 가정용 소형가전(다리미, 전기매트), 커피기기(로스터기, 그라인더), 공구(납땜 인두기)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무선 컬링기와 5mm 초슬림 전기그릴, 절연체 겸 히터인 실리카 히터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주목받았으며, 2022년에는 경기도 스타기업 선정,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선정,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대통령 표창 등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성공적인 와디즈 펀딩으로 국내 소비자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진로 콜라보 미니 그릴과 물광고데기, 물광드라이기는 모두 1억 원의 펀딩을 달성했으며, 후속 제품 출시에 대한 고객의견도 적극 제품개발에 반영한 결과, 모발손상 걱정없이 탱글한 컬을 만들 수 있는 동 물광봉고데기를 개발에 성공하여,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펀딩을 시작할 예정이다.
물광봉고데기는 모발 속 수분을 지키고 큐티클 손상을 막아주는 특허 받은 물광랩 열판을 장착했다. 여기에 모발 상태에 따라 100도에서 200도까지 10도 단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해 모발 손상에 대한 걱정 없이 오래 유지되는 컬을 만들 수 있다. 스마트 LED 터치와 자동 전원 차단, 핑거팁&보조 터치팁 등 사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기능도 탑재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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