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OST 콘서트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선사한다.
라포엠(박기훈·유채훈·정민성·최성훈)은 오는 6월 30일 coex 신한카드 artium에서 OST 콘서트 '여름밤의 라라랜드'를 개최하는 가운데, 2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진행된다.
라포엠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단독 콘서트 'LA POEM SYMPHONY(라포엠 심포니)'를 초고속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최근 수원을 끝으로 투어 콘서트 'The Alchemist'(디 알케미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공연 어벤져스'의 수식어를 입증한 만큼, 예매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라포엠은 공식 SNS에 영화 '라붐' 속 헤드폰 씬을 재연한 티저 포스터와 영화 '라라랜드'를 연상케 하는 메인 포스터를 잇달아 공개한 가운데, 라포엠만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완성할 OST 퍼레이드 무대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은 그간 폭넓은 음역대를 아우르는 고퀄리티 라이브 무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 뮤지컬 디바 최정원 특집'에서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넘버 'The Phantom of the Opera'를 재해석,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고품격 무대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공연 강자'의 입지를 공고히 한 라포엠이 이번 OST 콘서트를 통해 어떠한 감동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라포엠은 오는 6월 30일을 시작으로 7월 2일, 7월 8일, 7월 9일, 7월 22일, 7월 23일 총 6회에 걸쳐 OST 콘서트 '여름밤의 라라랜드'를 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