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부펀드 GIC는 물류 부동산에 대한 강한 수요를 반영해 블랙스톤 주식회사로부터 일본 내 6개 물류 자산 포트폴리오를 8억 달러 이상에 매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일본 전역에 위치한 400만 평방 피트의 창고로 구성된 이 거래는 가치 측면에서 올해 일본에서 가장 큰 부동산 거래다.
30년 넘게 일본에 투자해온 GIC는 최근 일본의 금리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거래 활동을 강화했다.
지난해에는 일본 철도 및 호텔 재벌인 세이부홀딩스로부터 호텔 및 레저 자산을 사들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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