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까지 1000만원"…충북도, 내달부터 출산육아수당

입력 2023-04-30 14:26  



충북도는 다음 달 1일부터 도내 11개 시·군을 통해 출산육아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출산육아수당 지급은 김영환 충북지사의 대표 공약이다.

올해 1월 이후 태어난 자녀가 있는 도민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당 지급을 신청하면 된다. 단 도내 거주 기간이 최소 6개월을 넘어야 한다.

수당은 첫해 300만원을 시작으로 만 4세까지 총 1천만원이 지급된다.

자녀가 태어난 이후 충북에 전입한 도민은 1회차를 제외한 다음 회차부터 거주 기간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출산육아수당이 지역 출생률 제고와 인구감소 대응의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