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MIJOO)가 오는 17일 솔로로 데뷔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2일 “지난 1일 공식 SNS에 미주의 데뷔 싱글 앨범 'MOVIE STAR'(무비 스타) 로고 모션과 스케줄러를 잇달아 게재하며 미주의 본격 솔로 데뷔를 알렸다”고 밝혔다.
공개된 로고 모션 영상에는 미주의 공식 로고와 앨범명이 처음으로 공개된 가운데, 스포트라이트 조명과 카메라 셔터 효과로 'MOVIE STAR'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안테나에 따르면 미주는 첫 싱글 앨범을 통해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봤을 화려한 무비 스타로 거듭날 예정이다.
미주는 솔로 데뷔를 앞두고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프리 리스닝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인다. 특히 최근 오픈한 공식 유튜브 채널에 2일부터 3편의 스토리 필름을 업로드한다. 미주의 데뷔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담아내며 'MOVIE STAR' 스토리와의 연결성을 가져갈 계획이다.
지난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미주는 음악과 예능을 넘나드는 활발한 행보를 펼쳐왔다. 9년 만에 솔로로 데뷔하는 미주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첫 싱글 앨범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미주의 솔로 데뷔 앨범 'MOVIE STAR'는 오는 17일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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