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에 특별 출연한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신장 이식 수술 후 서로를 닮아가는 열여덟 절친 고유(오세훈 분)와 준희(조준영 분)가 전학생 소연(장여빈 분)에게 동시에 반하며 벌어지는 세포기억 하이틴 로맨스. 송재림은 극 중 정신 건강 전문의 고박사 역을 맡았다.
고박사는 고유, 준희, 소연의 과거 스토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고,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의 전문의이다.
앞서 송재림은 "고박사는 과거 이벤트에 대한 비밀, 키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면서 "똑똑하고 한편으로는 운동 신경도 있는 다 가진 남자 같은 스타일이다"고 소개했다.
또 "과거에서 흘러온 현재와 같은 캐릭터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핵심 인물로서 활약할 송재림이 고박사로 완벽 변신한 스틸이 공개됐다.
정신 건강 전문의답게 흰 의사 가운과 슈트를 깔끔하게 소화하며 역할에 몰입한 모습으로 포착돼 관심을 끈다.
한편,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오는 5일 1, 2화가 첫 공개되며, 이후 매주 금요일 2화씩, 총 8화로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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