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앤팀)의 신보 로고 모션이 공개됐다.
소속사 측은 3일 “&TEAM(케이, 후마, 니콜라스, 의주,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이 지난 2일 오후 6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2집 ‘First Howling : WE’의 로고 모션을 게재하면서 컴백을 알렸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입체적인 그래픽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로 속을 헤매던 정육면체의 로고 ‘ME’는 자신과 닮은 또 다른 ‘ME’를 만난다. 두 개의 ‘ME’가 서로를 인지한 순간, 차가운 푸른빛의 배경은 순식간에 경쾌한 핑크빛으로 뒤바뀐다. 그리고 마침내 ‘WE’라는 새로운 로고가 탄생하면서 영상은 마무리된다.
영상 말미에는 오는 6월 14일 발매를 앞둔 &TEAM의 새 앨범명 ‘First Howling : WE’가 공개돼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매된 데뷔 앨범 ‘First Howling : ME’와 연관성을 가지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도전과 성장을 원하는 내면의 목소리를 자각한 아홉 소년의 첫 여정을 그린 데뷔 앨범에 이어 신보에서는 ‘ME’(나)에서 ‘WE’(우리)로 나아가는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EAM은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이 처음으로 선보인 글로벌 그룹으로 지난해 12월 7일 데뷔했다. 미니 1집 ‘First Howling : ME’는 일본 오리콘 차트, 빌보드 재팬 등 다수의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이들은 단 1개월 만의 활동 성적으로 ‘제37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의 ‘베스트 5 뉴 아티스트’를 수상하는 압도적 성과를 달성하면서 ‘하이브 성공 DNA’를 입증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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