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BO(에이티비오)가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3일 “지난 2일 ATBO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eginning: 飛上(더 비기닝: 비상)’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파일럿으로 완벽 변신한 ATBO 멤버들의 비주얼과 함께 흑백 톤 컬러감을 뚫고 나오는 이들의 당당한 자신감과 카리스마를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모았다.
각 잡힌 파일럿 제복과 뱃지, 모자 등의 디테일에 더해 ATBO의 한층 깊어진 비주얼과 신선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이 콘셉트 포토는 베일을 벗을 이번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I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8일 발매될 ATBO의 컴백 신곡 ‘Next to Me(넥스트 투 미)’는 더 높은 곳을 향할 ATBO의 ‘비상’과 다짐을 담아낼 트랙이다. 아이브의 ‘ROYAL’, 몬스타엑스의 ‘Love Killa’ 등을 작업한 Willie Weeks와 르세라핌의 ‘ANTIFRAGILE’, ‘FEARLESS’ 작업에 참여한 Kyler Niko 등 글로벌 히트곡 프로듀서진이 협업했으며 작사에는 ‘스타 작사가’ 조윤경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특히 새 앨범으로 약 7개월만에 컴백에 나서는 ATBO는 공식 팬클럽 ‘BOAT(보트)’의 첫 멤버십도 정식 오픈한다. 4일 오후 2시부터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공식 팬클럽 ‘BOAT(보트)’는 이후 디지털 멤버십 카드 증정과 멤버십 전용 공식 상품 구매, 공연 선예매 및 추첨제 참여 기회, 공개 방송 응모 기회, 온·오프라인 스페셜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곡 발매를 앞두고 데뷔 첫 공식 팬클럽 모집에 나서는 ATBO는 ‘한 배’를 탄 돈독한 사이이자 같은 여정을 함께 하는 존재라는 ‘보트’라는 이름 뜻처럼, 팬들과 특별한 소통을 함께 나누며 컴백 활동의 추억을 함께 쌓을 예정이다.
한편 ATBO의 신보 ‘더 비기닝: 비상’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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