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이한이 얀의 명곡을 재해석한다.
송이한은 오는 7일 방구석 캐스팅 음원 'After (애프터)'를 발매한다.
'After'는 지난 2000년 발매된 얀의 정규앨범 'Virgin (버진)'의 수록곡으로, 발매된 지 23년이 된 현재까지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애절하면서도 파워풀한 송이한의 목소리가 멀리 떠나가 버린 사랑하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완벽하게 표현해 내며 진정성 넘치는 곡을 완성할 전망이다.
송이한은 그동안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 비춰줄게', '내 세상을 주고 싶어', '안녕이라는 말', '나의 두 눈은 그대를 바라보고' 등 송이한만의 음색과 감성으로 사랑받아왔다. 또한 웹무비 '뷰티풀 모먼트', 드라마 '기막힌 유산', 웹드라마 '어서오세요 마녀상점' 등 OST 가창에 참여하며 대중과 만나왔다.
'방구석 캐스팅'은 다채로운 개성의 보컬을 지닌 가창자와 그에 걸맞은 명품 곡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한동근의 '사랑인걸', 마마무 문별의 '서툰 이별을 하려해', 테이의 'Monologue', 민서의 '하루만큼', 김연지의 '가슴으로 운다', 양다일의 '사랑해도 될까요', 허각의 'Endless', DK의 '심(心)', 노을의 '다시 와주라', 포맨의 '나비무덤', 이홍기의 '아모르 파티', KCM의 '썸데이' 등 다양한 곡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한편, 송이한이 가창에 참여한 방구석 캐스팅 음원 'After'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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