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의 신곡 'Freakin' Bad'(프리킹 배드)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1000만 뷰를 달성했다.
지난 4월 26일 발매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미니 3집 'Deadlock'(데드록)의 타이틀곡 'Freakin' Bad' 뮤비는 5월 2일 0시경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건을 넘어섰다. 이에 JYP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공식 SNS에 축하 이미지를 게재하고 '차세대 K팝 슈퍼 밴드'를 향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에 화답했다.
신곡 'Freakin' Bad'는 멤버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강렬한 기타 리프, 중독적 록 사운드 그리고 이분법적 시선으로 타인을 판단하는 사람들을 향한 시원시원한 가사가 리스너들에게 쾌감을 선사한다. 뮤비는 그룹의 세계관 '♭form'(플랫폼) 속 뮤직 '히어로'에서 '빌런'으로 낙인찍혔지만 오히려 취조실, 이송 트럭, 텅 빈 버스킹 명소를 제 것처럼 누비며 '자유로운 나'로서 활보하는 엑디즈 여섯 멤버의 모습을 담았다. 여기에 그룹 특유의 짜릿한 풀 밴드 사운드와 역동적 퍼포먼스가 시청 재미를 더하며 반복 재생을 자극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 전원 작사, 작곡 참여로 진정성을 가득 담아 완성한 미니 3집 'Deadlock'은 발매 당일인 26일 자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와 써클차트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톱 5에 올라 커리어 하이에 청신호를 켰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 여섯 멤버는 컴백 전후로 다양한 무대를 펼치고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자랑하고 있다. 4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컴백 스페셜 라이브를 개최, 신보 수록 전곡을 최초 공개하며 이유 있는 자신감을 전했다. 컴백 후에는 각종 음방 무대, 유튜브 콘텐츠,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빼어난 악기 연주와 보컬 실력을 자랑하고 전 세계 팬심을 사로잡는 중이다.
흑부터 백까지 다채로운 음악 색을 표현하며 가요계 개성을 더하는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맹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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