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KARD)가 오는 23일 신보를 발매한다.
소속사 측은 4일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오늘 0시 공식 SNS에 미니 6집 'ICKY'(이끼)의 커밍업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앨범 발매일과 함께 뒷골목을 누비며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신보에 대한 당찬 포부와 자신감이 느껴지는 가운데, 멤버 전지우만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카드가 새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 2022년 6월 발매된 미니 5집 'Re:'(리:)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소속사 측은 “신보에는 카드 표 그루비하면서도 리드미컬한 음악들을 수록해 '믿고 듣는 신용KARD'의 면모를 각인시킬 예정이다”고 전했다.
카드는 멤버 전원 작사, 작곡, 안무 창작이 가능한 아티스트 그룹으로, 그간 'Hola Hola', 'Don't Recall', 'RUMOR', 'GUNSHOT', 'You In Me' 등 카드만의 4인 4색 매력이 묻어나는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글로벌 K팝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카드의 미니 6집 'ICKY'는 오는 23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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