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5월 8일 세계 적십자의 날을 맞아 '2023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날 헌혈에 동참한 임직원에 '사회공헌 마일리지'를 4점 부여했다.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회사에 기부한 직원에게는 마일리지 2점을 추가로 제공했다.
임직원을 통해 모은 헌혈증은 임직원 가족과 외부단체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회공헌 마일리지 제도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내 제도다.
매년 연말, 한 해 동안 개인이 참여한 사회공헌 활동을 입력하면, 개인별 실적을 취합해 우수자에게 시상과 포상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회사는 사내 구성원들이 관심있어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파악하고, 추후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기획에 참고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발적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한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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